• UPDATE : 2020.6.5 금 13:48
HOME 경기도 도청
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긴급 여론조사 실시경기도 코로나19 대처 ‘잘하고 있다’ 86%

[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경기도민 86%가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91%는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발생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1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본인·가족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자료제공 - 경기도)

조사 결과 도민의 47%가 본인이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신천지 관련 대구 확진자가 폭증세였던 2월말 조사결과보다 10%p 낮은 수치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높은 장소 (자료제공 - 경기도)

도민들은 감염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술집, 클럽 등 유흥업소(81%)와 노래방, PC방 등 오락시설(4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목욕업소(20%), 교육시설(11%), 쇼핑시설(10%) 등이 뒤를 이었다(1+2순위 중복응답).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확인되는 결과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발생 가능성 (자료제공 - 경기도)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듯 도민 대다수(91%)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경기도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평가 (자료제공 - 경기도)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방역망 속 통제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는 경기도의 행정명령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며 “집단감염은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흥업소 등 감염취약 시설 방문 자제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상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