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인정프린스 아파트부녀회(부녀회장 강은희, 황이순, 최정숙)는 30일 오전 11시 백옥쌀 10kg 60포대를 유림동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부녀회는 지난 13일 이웃돕기 알뜰장터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과 상가번영회의 후원금으로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 유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영환)는 센터 내 자원봉사동아리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에게 밑반찬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인정프린스 1차부녀회 강은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아파트 단지 내 알뜰장터에 주민 호응이 높아 앞으로 연2회 개최, 자원재활용과 주민화합뿐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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