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6일 정보문화기획단 신설 및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 했다.

시는 도서관과 여성회관을 연계한 지역계층간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문화정보 시대에 부응하기위한 정보문화기획단의 신설 및 4급 2명, 5급 2명의 명예퇴직, 농촌지도관 1명, 5급 1명의 공로연수에 따라 6월 29일자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급 승진으로는 김도년 자치행정 정책기획과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견광수 처인구 산업환경과장이 산업정책국장으로 승진했고, 용인시 최초 여성국장이 된 김남숙 주민생활지원 주민생활과장이 새로 신설되는 정보문화기획단장으로 가게 됐다.

시 인사과 담당관계자는 “4·5급 승진자 10명(직무대리 포함), 4․5급 전보 51명으로 총 61명의 규모로 승진의 경우 종합서열명부와 업무추진성과와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전보는 적재적소의 순환전보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실시하였으며, 5급 승진예정자(직무대리)는 현장행정 경험을 위해 일선 동장으로 배치했고 향후 인사에도 공정한 인사기준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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