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식 교육장이 새빛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뉴스 김신근 기자] 4월 16일 초등 4~6학년,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을 실시하였다. 이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교육장)은 관내 새빛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간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하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교육장은 “기다리던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용인교육지원청이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학생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고 소통하며 현장에 한 발 더 다가갔다.
 
한편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중고등학교 3학년은 학교 여건에 맞는 자체 플랫폼 개발, EBS 온라인클래스, 실시간 쌍방향 수업, 전화 및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도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교사들은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수업이 걱정되었으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사 간 정보공유, 수업 준비, 프로그램 연수 등 수업을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며 이번 위기 극복의 중심에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소통의 학교문화가 준비의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원격수업 기간에 교사를 위한 수업콘텐츠 안내 및 제공, 학부모를 위한 원격수업 이해 및 자료 배포, 온라인 학습 지원단 및 콜센터 운영 등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신근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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