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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관내에 설치된 각종 교통시설물의 관리와 교통 정체 및 불편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처리하고자 '운수업 종사자 교통 모니터 요원' 활동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처인구는 지난 8월 25일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조합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교통 모니터 요원 추진방침, 선정방법, 추진일정 등에 대해 회의하는 시간을 갖고 지난 21일 14명의 교통 모니터요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교통 모니터 요원들은 모두 현장에서 직접 교통 상황을 겪는 용인시의 개인 및 법인용 택시 운수업 종사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구민 여론 전달,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각종 불법 시설 신고 등 구정발전을 위한 개선과 건의사항에 대한 제보를 자원봉사로 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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