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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기업 4곳, 코로나19 성금‧품 기탁지적장애인 시민·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도 동참

[용인뉴스 박재호 기자] 용인시는 26일 관내 기업과 시 산하기관, 지적장애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호인터내셔널 손소독제 기탁 (사진제공 - 용인시)

이날 관내 유통업체 시호인터내셔널 김시호 대표가 수지구청을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1320개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현1동 지적장애인 성금, 손소독제 기부 (사진제공 - 용인시)

앞선 25일엔 지적장애인 A모씨(30세)가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성금 6만7000원과 직접 만든 손소독제 10개를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A씨의 손 편지에는 “마스크를 사서 기부하고 싶었는데 구할 수가 없어 성금으로 대신 마음을 전한다”며 “적은 돈이지만 나 같은 장애인이나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동에 따르면 성금은 A씨가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A씨는 지난 2019년까지 상현1동 작은도서관 공공근로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용진실업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18만원을 시로 기탁했다. 
 
앞선 24일엔 처인구 이동면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삼가동 소재 ㈜대민환경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2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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