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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가족 3명 먼저 양성 판정…첫 검사에선 음성 3일 뒤 증상 발현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뉴스 박재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44번)가 추가로 발생했다. 가족 3명(용인-34, 35, 37번)이 먼저 확진환자로 등록된 데 이어 추가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고림동의 Av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Av씨를 이송하기 위해 경기도에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Av씨 가족은 앞서 부친이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모친과 동생이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모두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에 따라 Av씨는 지난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고 23일 검사에선 가족 중 유일하게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25일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44명, 관외 등록 13명 등 57명이 됐다.
또 이날 오전 8시 기준 98명이 검사를 받는 중이며, 238명은 자가격리됐거나 능동감시를 받는 중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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