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봉사활동 펼치는 적십자 봉사원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이하 수원지구협의회, 회장 한형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원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방역 봉사활동을 위해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약 15명은 수원 영동시장 및 뭇골시장 일대를 돌며 시장 구석 및 가게 출입문 손잡이 소독을 실시하였다. 
 
한형철 수원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수원지구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이후 지역 상인들과의 협조 속에 주기적으로 재래시장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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