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용인(병) 이상일 후보(좌), 용인(을) 이원섭 후보

[용인뉴스 김신근 기자]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용인병에 출마한 이상일 전 의원과 용인을에 출마한 이원섭 전 외환딜러가 결선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경기도 내 2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용인병에선 이상일 전 의원이 권미나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을 누르고 후보를 확정했다.

용인을에서는 이원섭 전 외환딜러가 김준연 전 용인을 당협위원장을 앞섰다.

이로써 오는 4월 15일 치뤄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용인시 4개 지역구 대진표는 용인(갑)에 오세영(민주당)과 정찬민(통합당), 용인(을)에 김민기(민주당)와 이원섭(통합당), 용인(병)에 정춘숙(민주당)과 이상일(통합당), 용인(정)에 이탄희(민주당)와 김범수(통합당) 간의 대결로 확정되었다.

김신근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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