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4.2 목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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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속 총선 D-30, 정책과 인물을 차분히 따져서 꼭 찍어야 달라진다.
21대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져 시선 밖으로 밀려났던 총선이 어느덧 한 달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전국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겨루는 선거는 오는 26~27일 후보 등록을 하고 내달 2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매번 그렇지만 국민들은 눈 똑바로 뜨고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 썩어빠진 정치인들을 도려내고 올바른 국회의원들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참다운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이 꼭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유례없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의 출현도 선거 구도와 표심의 가변성을 높인다. 보수 쪽 미래한국당에 이어 여당과 소수정당들이 참여할 비례연합당도 출범하는 까닭이다. 
 
표의 비례성을 높이고 소수정당 진출 문턱을 낮춘 정치개혁 취지가 허물어지면서 꼼수가 맞서는 퇴행적 선거는 불가피해졌다. 양대 정당의 지역구 공천도 당초 약속과 달리 2030세대 비율은 한 자릿수, 여성 공천율은 10%대에 머물러 있다. 
 
이번에 처음 투표권을 부여받은 18세 청소년들의 표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또한 코로나19는 승부를 가를 가장 큰 변수이기도 하다. 확산세를 잡은 정부 방역, 혼선 부른 마스크 대책, 경기 급랭과 추경 규모까지 국민들이 체감하고 평가하는 코로나19 민심은 표로 옮겨질 것이다. 막말·실언이나 선 넘은 정치공세도 유권자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선거 때면 머릴 조아리고 손바닥이 닳도록 표를 구걸하다가 당선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공무로 해외를 다니며 국민들의 원성을 통째 사기도 한다.  
 
이번 공천 물갈이가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을 일시적으로 현혹하는 쇼가 되어서도 안되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유권자들은 탈락한 인물들의 자리가 어떤 인물들로 교체되는가를 보고서 자신들의 평가를 표를 통해 내릴 것이다. 여야가 공히 명심해야 할 일이다. 
 
국회에서 젊은 청년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말할 수 있도록 물갈이는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선관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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