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지도연구원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2009 용인시 청소년 문화존(Zone) ‘동감’이 5월부터 9월까지 수지레스피아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문화존은 문화·예술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육성해 여가선용 기회와 건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공연·전시존, 스포츠존, 전통문화존, 체험존, 상담존등 5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5월 23일, 6월 13일, 6월 27일, 9월 12일, 9월 26일 등 총 5회에 걸쳐 매월 놀토에 문을 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청소년 문화존에서는 청소년 댄스와 비보이 배틀대회, 청소년 가요제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동아리작품 전시, 길거리농구대회, 자유투대회, 인라인스케이트 강습, 익스트림 시범 공연과 전통놀이마당, DIY체험마당, 로봇제작체험, 진로 직업상담 등 프로그램이 매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청소년지도연구원경기도지회(391-3800)로 문의.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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