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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용인갑 총선출마 선언‘처인을 판교처럼’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도시 실현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남북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경제시대’ 개막 ▲처인에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처인을 판교처럼’ 4차산업,주거,교통,문화가 융복합된 스마트 도시건설 ▲처인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메신저로 평양을 오가며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에 기여하고, 경기도 평화부지사로서 경기도 내 옥류관 설치 합의를 이끄는 등 남북 화해·협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뤄냈다고 주장했다.

특히 용인 처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며 힘있는 집권여당후보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전 부지사는 경기도 평화부지사 시절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아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처인구에 유치되도록 노력하여 120조 투자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처인에 SK하이닉스와 함께 성장할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반도체산업 육성특위 위원장을 맡은만큼 집권여당의 힘있는 후보로서 처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단지로 만들어 ‘한국 경제의 심장’으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전 부지사는 또 ‘처인을 판교처럼’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4차산업과 주거·교통·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도시 처인 실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최근 이화영 전 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반도체산업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돼 주목 받고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 온 이화영 전 부지사는 경기도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이끈 ‘숨은 공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부지사는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제17대 국회의원(서울 중랑갑)을 지냈으며, 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위위원장,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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