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청렴동아리 에버그린은 2일 오전 관내 음식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청렴도 제고 및 내부자정 활성화 방안으로, 음주운전 등 각종 사고예방 홍보캠페인, 출·퇴근시 구호제창 및 자정메시지 전송 방안과 아울러 직원화합,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소외계층 봉사활동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화합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 내부전산망에 온라인 의견게재 방안이 논의되어 의견에 대한 모니터링 담당자를 지정, 내부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용인경찰서 에버그린은 지난 2005년 4월 경찰청렴도 향상을 위해 발대해 그동안 각종시책 발표, 현장 연구모임 및 소년소녀 가장 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기청 내 청렴동아리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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