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증진 위한 로봇청소기 전달

구명석 기자
승인 2020.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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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린알앤디 로봇청소기 전달식 (사진제공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뉴스 구명석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 초까지 약 2개월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200가정에 로봇청소기를 전달했다.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 된 로봇청소기는 소프트웨어 및 로봇청소기를 개발·제조하여 공급하는 기업인 (주)나린알앤디에서 신체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하여 후원하였으며 2019년 11월, 12월 총 200대의 로봇청소기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로봇청소기를 배분하는 모습 (사진제공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로봇청소기를 전달받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장애로 인하여 청소와 같은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로봇청소기 전달을 통해 가정 내에서 더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주)나린알앤디에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보내주신 ㈜나린알앤디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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