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 (사진제공 - 용인상공회의소)

[용인뉴스 박재호 기자] 용인상공회의소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17시부터 용인시청 컨벤션 홀 3층에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에는 용인상공회의소 서석홍 회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 정춘숙, 이동섭 국회의원,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등 용인관내 기관장 및 기업인 약 1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2020년에는 기업인들의 소망인 경제발전으로 기업보국하는 한해가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관내기업인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열심히 애써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표현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2020년에는 우리 제조업에 4차산업혁명의 갑옷을 입혀야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스마트한 제조산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국회의원들은 다같이 입을모아 ‘용인의 sk하이닉스 단지 유치는 지역의 세계적인 반도체의 성지로서 발돋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라며 유치를 위해 힘써온 기관장들, 관내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경제발전에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이 날 행사는 개회 및 주요참석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축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식행사 종료 후  서로 떡국을 나눠먹으며 덕담과 함께 이 날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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