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용인시협의회, 독거노인 난방용품 지원

[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용인시협의회(이하 협의회)김학준 회장은 동·읍·면 협의회 회장들이 참여한 1월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겨울철 한파 대응 지원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난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디에이터를 비롯 난방 방한용품 지원 사업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외롭고 힘든 마음을 보살피는 정서 지원 활동도 지원한다.

김학준 회장은 “매서운 추위에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주)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난방용 라디에이터 약 500만 원과 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