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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YMCA 시민의정지기단,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활동보고서 공개‘의정활동 생중계시스템 도입’ 필요...시의회에 제안
용인YMCA 시민의정지기단으로 활동하는 회원들

용인YMCA 시민의정지기단이 3일 2019년 제 238회 용인시의회 행정감사 의정모니터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의정모니터 활동결과는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5일까지 9일간 열린 ‘제238회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상임위별로 시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한 것이다.

시민의정지기단은 자치행정위원회에 대한 총평에서 “많은 지적이 있었으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일부 시의원은 개인적인 궁금증을 물어보는 수준”이라며 “지적에 그치지 않고 문제에 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치행정위 우수의원으로는 김진석·전자영 의원이 뽑혔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에 대해선 “시의원들이 사회복지 대한 전반인 이해가 부족해 보였다.”며 “공무원들도 미흡한 자료 준비와 불성실한 답변의 개선이 필요했다”고 지적했으며 우수의원으로는 김상수·유향금 의원이 선정됐다.

또 경제환경위원회에 대해 “중요한 대목의 질의가 있을 경우 곧바로 정회돼 시민알권리가 무시됐고 전반적으로 질의 내용이나 예리함이 부족했다”며 “특히 행정감사에서 ‘이게 무슨 사업이냐’고 묻는 것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것을 공개하는 것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우수의원으로는 윤원균·김희영 의원이 선정됐다.

도시건설위원회에 대해서는 “많은 준비와 조사를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고 평가했다”면서 “그러나 잦은 정회나, 시의원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언성을 높이는 등의 행동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수의원으로는 강웅철·윤재영 의원이 선정됐다.

그러면서 시민의정지기단은 이번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공개와 함께 ‘의정활동 생중계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용인시의회에 제안했다.

시민의정지기단은 “회의 중 잦은 정회와 정회 후 비공개 되는 회의는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로 용인시의회는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 도입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모니터 활동으로 의원들에게 긴장감을 높여 성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해내는데 긴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관심도를 한층 유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YMCA 시민 의정지기단은 2014년 7월 1일 3개구(수지,기흥,처인) 시민들이 스스로 모여서 출범하게 된 자원봉사모임이다. 이번 평가 보고서는 용인YMCA 시민의정지기단은 이건행 팀장을 비롯한 20명의 순수한 자원 봉사자모임으로 각 분과별 5 ~6명으로 분류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서를 작성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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