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이 도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이 20일 제3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 내용은 경기도민의 여가휴양시설 확대 제공 및 도내 청소년활동 활성화, 수련원 가족단위시설 운영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민에게 수련원 및 야영장에 설치·운영 중인 카라반과 글램핑장의 사용료를 감면하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 대상 도민에게 사용료 감경을 확대하여 여가휴양시설 이용 혜택 증가와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진용복 도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은 일반 민간시설 보다 큰 가격편차가 없기 때문에 도민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하는데 불편을 호소하며 이용률이 낮아 금번 개정으로 많은 경기도민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야 하며, 부진한 올해사업추진을 거울삼아 글램핑과 카라반을 활성화시키고 경기도민 모두가 부담없는 이용요금에 자주 애용하는 수련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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