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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근 수원 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 만선학술상 수상 (사진제공 - 수원 윌스기념병원) |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심포지엄과 카데바 워크숍’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을 포함한 300여명의 전문의가 참가했다. 이번 학회는 학술과 토론으로 이루어진 심포지엄과 책이 아닌 척추수술의로서 갖춰야 할 실력을 보여주는 카데바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2019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이동근 부병원장은 미세침습척추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치료에 관한 우수한 연구작업을 펼친 연구자에서 수여하는 만선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동근 부병원장은 단일 구멍을 통한 내시경 및 두 구멍을 이용한 척추수술 내시경의 수술 결과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장재원 원장은 심포지엄에서는 양방향 척추수술의 진행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발표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서 진행된 척추수술 카데바 워크숍에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기법을 척추전문의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심포지엄 중 척추유합술 세션에 좌장으로 참석하는 등 이번 학회에서는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있는 박춘근 병원장은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이 척추분야 학술과 임상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척추질환 환자의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시키려는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은 지난 17년 동안 국내외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SCI논문 포함 325건의 논문게재 및 학회 발표 등 꾸준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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