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의 첫 아파트 사업 흥덕지구 ‘이던하우스’ 준공식이 20일 오후 2시 이던하우스 아파트 내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최준영 용인지방공사 사장을 비롯 지방공사 임직원과 시공, 감리 업체 관계자, 입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를 마친 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최준영 사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던하우스는 웰빙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아파트로 흥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흥덕택지개발지구 Ab5블럭에 위치한 이던하우스는 지하2층-지상 20층(최고 높이 57.6m) 486가구로 (주)우미건설과 (주)현진이 시공을 담당했다. 특히 아파트 저층부 입면을 화강석과 치장벽돌로 마감하고 무인택배 설치, 태양열 가로등 시스템 등으로 단지특화 사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흥덕 이던하우스는 이달 23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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