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6 토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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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천·계곡 등 불법영업행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수지구 고기리 계곡 내 불법영업행위, 행정대집행 없이 자진철거 유도
철거후 고기리 계곡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하천·계곡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릿세, 바기지 요금 등 시민들의 눈살 찌푸리는 등 매년 반복되는 불편을 경기도와 용인시에서는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 양주시에서는 계곡을 사유지처럼 불범 점유하여 영업하고 있는 고질적인 불법영업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대집행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에 용인시에서도 무단점유 근절을 위해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원상복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섰다.

용인시 생태하천과와 수지구청 건설도로과 하천관리팀은 지난 7월부터 주요 하천(계곡)에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상가주와 대립, 충돌에 앞서 대화와 소통으로 10개 업소 중 9개 업소는 9월10일까지 상가주 스스로 자진해서 불법구조물을 철거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상생하는 미담 모범사례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철거후 고기리 계곡 모습

일부상인들은 이번 기회에 솔선수범하여 자진철거에 협조하고 앞으로는 무단점용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용인시는 1개 업소에 대하여서도 자진 철거에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원만히 해결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철거하지 않은 경우 행정대집행 통하여 11월 말까지 원상복구 할 예정이다. 불법점용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소하천정비법 위반에 따른 고발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용인시 하천과 관계자는 “이제는 하천 구역내 영업 및 취사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는 선진 시민의식이 자리 잡은 가운데 시에서는 하천 내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편리한 진·출입 및 계단설치,여울 등 물놀이 치수공간을 확보 하는 등 친환경 생태하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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