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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해 ‘축구선수 꿈’ 꾸는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초등생 27명, 제2의 이민아, 지소연 국가대표 꿈꾸며 ‘구슬 땀 훈련’
‘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에서 고학년부 3승 전승, 저학년부 1승1무1패 ‘쾌거’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제2의 이민아, 지소연을 꿈꾸는 학생들을 하나, 둘씩 늘려가고 있다.

지난 4월 6일 대한민국 vs 아이슬란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하면서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2019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여학생 체육활성화 확대 정책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처음 시행됐다.

용인시축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축구교실 운영에 선정 돼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신청인원이 40명이상이 들어 왔지만 여건 상 27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처음엔 취미로 축구를 하겠다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축구를 하다보면 몇몇 친구들은 중학교 엘리트 축구선수 진학을 꿈꾸기도 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축구를 접한 여학생 2명이 엘리트 축구팀이 있는 학교로 진학했다. 또 제2의 이민아, 지소연처럼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여학생축구교실’은 전국 지자체에서 선정된 초등부 38개팀, 중등부 12개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초등부에서 만큼은 용인시가 최고가 되기 위해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은 축구 전문지식을 겸비한 여자축구선수출신의 여수빈 감독 맡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축구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은 아이들의 바쁜 스케줄과 학원시간을 배려하여 주2회로 토요일, 일요일 오후3시 삼성블루윙즈 용인지부 실내 구장에서 27명의 선수들이 모여 훈련하고 있다.

올해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7월 28~29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19 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에 참가해 고학년부 3승 전승, 저학년부 1승1무1패의 좋은 성적도 내었다.

또 오는 28~29일 이틀간 제천에서 열리는 ‘2019 여학생축구교실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기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용인시여학생초등부 축구교실의 아이들은 축구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여수빈 감독은 “올해 5년이 되면서 그동안 용인시축구협회 이한규 회장, 박선근 전무를 비롯해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많은 도움으로 비로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여자축구 활성화와 초등학교 팀을 운영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라며 “지원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 인원을 다 운영하기 힘들고, 이 인원을 다 운영하기 어렵고, 1년 동안 연습해야 할 운동장을 잡는 것 또한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오거나, 덥고, 춥고, 미세먼지가 걱정하지 않고 운동 할 수 있는 실내구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 축구교실이 더 활성화되고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 모두가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붙였다.

여 감독은 또 “축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도 좋은 운동으로 축구교실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엘리트 선수로까지 진학시킬 수 있어 기뻤다.”라며 “용인지역에서 잘 갖춰진, 지원이 좋은 튼튼한 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창단되어 용인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학생축구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전체 무료로 운영(수업료/유니폼/축구화)되고 있으며 매년 응모신청하여 응모 지역이 선정되어야지 운영을 이어갈 수가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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