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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섬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용인 송전교회’아이들 위해 교회 마당에 수영장 ‘제1회 어린이 워터파크’ 개최
오는 10월 250여명 어르신들 모시고 용인민속촌 가을 소풍 계획
<사진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위치한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는 전교인 전도와 지역사회 섬김으로 놀라운 부흥을 이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3일 무더위 속에서 ‘제1회 어린이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제1회 어린이 워터파크'는 송전교회 부설 비영리사단법인인 다사랑케어센터가 주최, 송전교회 문화복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시‧도의원들과 지역 유관단체장들 및 용인 기독교 총연합회 이승준 목사, 김현기 목사, 이용현 목사, 조용구 목사, 김병구 목사, 이기봉 목사, 양희춘 목사, 합동 용인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전교회 앞마당에 마련된 워터파크에는 300여명의 어린이를 비롯해 부모,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까지 400여 명이 몰리면서 활기를 띠었다.

교회 앞마당은 연령별로 구분한 대형, 소형 에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유아 전용 수영장까지 다양한 놀이마당이 설치되면서 야외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사용된 물 용량만 70톤가량. 물총을 쏘며 신나게 놀던 아이들은 바로 옆 먹거리마당에서 아이스크림, 떡볶이, 음료수, 슬러시, 주먹밥 등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마당 한편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는 부모들이 돗자리를 깔고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가족들과 함께 온 송전초등학교 2학년 김00 군은 “동네에 수영장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내일도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읍에 거주하는 이00 씨는 “이 지역이 시골이라 아이들이 물놀이 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지역 사회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 장을 만들어준 교회 관계자들 분께 감사하다.”면서 “다른 워터파크 못지않게 아이들을 지켜보는 안전요원도 훨씬 많고, 먹거리도 저렴해 이곳에 온 분들이 다 좋다고 하고, 평소 송전교회가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와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고 말했다.

권준호 목사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3년 전부터 유독 이 지역 어린이들이 수영장이나 계곡이 멀어 물놀이 갈 만한 곳이 없는 것을 보고 물놀이장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저 또한 아이들을 섬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전교회는 오는 10월쯤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송전교회에서 운영중인 노인대학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용인민속촌으로 가을 소풍이 계획하고 있다.

송전교회는 벌써 17년째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권준호 목사는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자신의 행복이며 모든 스탭들의 행복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장소로 어르신들과 이런 좋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전교회 노인대학은 가을 소풍 외에도 효도잔치와 각종 세미나, 학과별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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