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로컬푸드 출하자 34명과 임직원등 37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226-68에 위치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장항점을 지난 2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성농협로컬푸드 직매장이 2주년이 되어 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여 로컬푸드의 상품다양성과 교육 등을 위한 것이다.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3호점까지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1호점은 풍산점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4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5월 12일 개장하였으며, 2호점은 일산점으로 고향시 일산서구 일청로 30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장항점은 3호점으로 2018년 7월20일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산농협은 무인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도착 후 2층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일산농협 조합원이자 좋은 이플농원 최준배 대표가 로컬푸드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역할에 대하여 1시간 동안 설명했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구성농협에서 일산농협로컬푸드 직매장 견학을 오신것을 환영하며 일산농협은 농가소득을 위한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로컬푸드 교육에 참여해주신 출하자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곳에서 더욱 많은 것을 배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준배 대표는 "농업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트렌드의 변화에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도 변해가야 하며 1인가족 증가에 따른 맞춤 판매에도 노력해야 한다."면서 "대농과 소농이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며 상품의 다양성과 상품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구성농협 로컬푸드 출하자들은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에 이어 김포농협로컬푸드 직매장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