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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토요일 용인시 관내 11~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2차 활동을 실시했다.
‘오감만족’은 학습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등으로 정적인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제공과 오감 발달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난타 공연(요리사편)을 관람 후, 난타 아카데미에서 난타 체험을 하였다. 난타 수업 전 준비운동을 마친 후 난타 스틱을 잡는 법을 익히고, 관람했던 난타 공연의 엔딩곡을 배웠다. 친구들과 박자를 맞추어 리듬을 타는 재미를 느끼고, 신나게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손곡초 서채원 학생은 “원래는 난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재미있는 난타 공연을 보면서 관심도 생기고, 난타의 전통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여가활동으로 난타를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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