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시정)은 9일 지역사무소에서 안전지도 등 시민안전 정보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 시민안전담당관·정책기획관, 용인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생활안전과장,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김학경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공공안전교육센터 정제용 교수, 김중식 경기도의원, 황재욱·명지선·하연자 용인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안전지도의 구성에 관한 계획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되었고, 안전지도 활성화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추진과제와 계획에 공감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교통사고 다발지역, 재난시 대피소, 응급의약품·비상소화장치 비치장소, 상습침수지역·산악안내 표지판, 외국어 지원 등 안전지도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주민들의 안전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했다.
 
표창원 의원은 “지역민생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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