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지정 방과후 시범학교 및 농림수산식품부지정 “꿈샘 Love-米 식습관교육 프로그램” 운영교로서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중에 있다.

특히, 토요휴업일에 실시되는 틈새학교는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요휴업일에는 1?3학년 어린이들이 “쌀과자를 내손으로 만들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고 보람 있는 토요휴업일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침밥송 배우기’, ’쌀케릭터 디자인하기‘ 사라져가는 문화인 ’뻥튀기기 체험해보기‘와 뻥튀기에 쌀엿을 가하여 다양한 모양과 색의 쌀과자를 직접 만들어 본 ’쌀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었으며 가공식품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뿐 아니라 우리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본 토요체험 교실에 참여한 3학년 김채원(여 10)학생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아침밥 뿐 아니라 쌀로 만든 음식을 잘 먹어야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신리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및 식습관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꿈샘 Love-米 토요체험교실」은 앞으로도 양질의 체험활동을 통해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토요휴업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옥 (신리초등학교 교사)제공

김선옥  yonginnews@empas.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