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지난 20일 수지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20대 청년과 수지구 줌마렐라 축구단 등 60여 명이 축구클리닉을 받기 위해 축구장에 함께했다.

축구센터는 축구클리닉을 위해 지도자를 파견하여 20대 청년과 줌마렐라 축구단의 기본기 외 공격, 수비 전술 및 포지션별 클리닉을 통해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클리닉을 통해 축구에 대한 이해와 축구를 통한 또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술 훈련에 있어 선수들은 “축구경기를 하는 것보다 전술 훈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축구 전술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음을 새삼 확인했으며, 향후 이번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노석종 상임이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용인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재능기부를 하겠다.”며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축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얘기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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