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6일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4차 활동을 실시했다.

‘나비효과’ 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버려진 휴지심을 이용하여 연필꽂이 만들기 활동을 했다.     

환경교육을 받은 오경아(성서중1) 학생은 “지구온난화는 무시무시한 것이며, 우리 생활을 망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노력해야한다는걸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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