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최종덕·총경)에서는 시민들이 자율적인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매월 2회 정기적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용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64명으로 전년대비 8명(11.1%) 감소하였고, 그중 노인은 총 14명으로 전년대비 5명(26.3%) 감소한 반면, 어린이는 총 3명으로 오히려 1명(50%) 증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 그 중 일원으로 기존 대형교차로에서만 실시하던 캠페인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실시할 방침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용인경찰서에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행 첫날(4.14) 용인시 포곡읍 둔전리 파리바게트 앞에서 둔전·제일초교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실시한 바, 자녀들의 同학교에 재학하는 녹색어머니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60여명의 동참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이지선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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