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4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 7월 활동으로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했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익성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나눔누리’는 매월 1회 정기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6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고자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연계 활동으로 7월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처인구 양지면)를 방문하여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협동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외선 비즈 공예체험과 직업훈련을 함께 지원하며 다름을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청소년동아리 애플과 A.J의 댄스공연, 한울 가족들의 공연 등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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