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지정 맞벌이 가정을 위한 주 5일제 프로그램” 운영교로써 학년별로 다양한 테마를 준비해 체험 위주의 즐겁고 신나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주와 4주의 토요휴업일에 진행되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4월11일(토)에 “꿈샘 주 5일제 프로그램” 제 1기 행사로 "창의나라"라는 타이틀 아래 본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창의나라"는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총 4가지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집중력 향상은 물론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제고시킬 수 있었던 "도미노 게임" 탑을 쌓으면서 어떻게 쌓을지 고민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선 놀라운 집중력을 엿볼 수 있었던 "종이컵을 이용한 탑쌓기" 그리고 "쌓기나무를 이용한 성쌓기"와 “빨대 피리 만들기”도 친구들에게 유익활 활동이 되었다.

이날 아이들의 활동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해 보지 못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많았으며, 특히 단순히 놀고 즐기는 차원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육적인 체험활동이어서 더 만족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좋고 참가비가 저렴하여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자녀를 다음 행사에 참여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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