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동백의 드림1인창업센터와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기술 및 창업경영에 멘토링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1차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멘토링 데이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으로 하는 멘토링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며, 다양한 참여·협력기관과 함께 산업기술 및 창업경영 등 희망분야별로 멘토·멘티 맞춤형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멘토링 비용은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멘티가 희망하는 분야에 전문가를 1:1로 매칭하여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진흥원은 안정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멘토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모든 멘티를 대상으로 멘토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멘토링 데이는 창업, 마케팅, 세무/회계, 투자, 특허,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로 구성되며 멘티들이 창업활동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궁금증들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줌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멘토링 데이에 참가한 피기용대표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어 초기모델 수립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사업을 시작하는 데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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