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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래사회복지포럼, 정책포럼 개최용인형 노인복지 커뮤니티케어 방향 모색 위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남대학교가 주관한 용인 지역사회기반의 복지 시스템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복지 학술활동의 장인 ‘용인미래사회복지포럼’(이하 포럼)이 지난 10일 개최했다.

‘용인형 커뮤니티케어,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를 연중 기획 주제로 하여 이번 제7회 포럼에서는 ‘노인복지관점에서 본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희경 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민간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자인 부천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컨설팅자문위원인 유한대학교 남상요 교수는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부천시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준비과정과 선도사업의 운영계획을 소개하며, 용인시의 노인돌봄사업모형을 개발할 때 외국의 여러모델과 부천시의 사례를 들어 지역사회의 고려 사항을 제시했다.
 
임정원 강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영역별 전문가들이 ‘용인형 노인복지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방안마련’에 대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에 참여한 김유나 용인대학교 교수는 ‘퇴원 후 자택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준비할 수 있는 공동주거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용인의 특색에 맞는 대학 자원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 확인시스템, 복지양극화 문제 해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욕구 확인’을 제시하였다. 이어 유정아 용인시기흥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들의 개입의 역할분담, 시민의 인식개선, 자발적 검진 참여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한얼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용인만의 특성을 고려한 민-관-학 협의체 구성과 각 영역에서 역할성과 책임성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신성은 성은실버케어스 대표는 ‘계획 수립 시 선도사업과 같이 단기 사업이 아닌 중장기적인 계획과 기존 민간시설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통합하는 하드웨어 정비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것’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최병학 하나애요양병원 사회복지사는 ‘입원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의료평가 외에도 사회적평가를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입퇴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방문진료 역할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주최기관인 협의회 홍성로 회장은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용인시에 던지는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관한 논의의 장을 갖게 됨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오는 10월 제8회 용인미래사회복지포럼에서는 ‘장애인복지 관점에서 본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세부적인 관점에서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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