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협회 이한규 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용인시축구센터 축구 꿈나무 인재육성을 위해 27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를 가졌다.

축구 꿈나무로 선정된 신갈고등학교 1학년 심근환 학생은 한국 축구의 힘찬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이한규 협회장으로부터 축구 꿈나무 장학금을 받았다.

이한규 협회장은 “학업을 통한 자기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이한규 협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축구센터 발전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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