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생활환경부에 근무하고 있는 이종환 주임이 6월 2일 2019 피트니스타 대회에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종환 주임은 코리안리그 노비스 스포츠모델 부문의 통합1위(그랑프리)에 오른데 이어, 6월 9일에는 2019 피트니스스타 부천 오픈 스포츠모델 통합체급(그랑프리) 1위에 올랐다.

이종환 주임은 어렸을 때부터 취미로 해오던 운동에서 취미 이상의 성취를 느끼고 싶어 시합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사 생활환경부에서 근무하며 훈련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주변 동료의 응원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이 주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만 남지 않게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시합에 임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 스스로도 놀랐다며,“취미를 발전시켜 성취감을 얻는 기분이 짜릿하다. 앞으로도 운동도 열심히, 업무도 열심히 노력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사 직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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