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9.17 화 16:59
HOME 문화 문화일반
용인시, 용인 서봉사지 발굴 이야기 담은 도록 발간2013년부터 5년간 발굴…유물·유적 등 3D 사진 기록

용인시는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인 서봉사 절터를 발굴한 성과를 담은 도록 ‘용인 광교산 서봉사지’ 를 500부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록엔 시가 지난 2013~2017년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서봉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보물9호 현오국사탑비 주변 1만6096㎡의 땅 속에 묻혀 있던 서봉사 흔적을 찾아낸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건물터, 축대, 배수로 등 발굴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3D 스캔한 이미지를 이번 책자에 담아 시민들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도록을 시민들이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관내 대학 도서관에도 배부해 학술자료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봉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발굴조사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도록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건물터 탐방로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서봉사지는 지난해 10월 절터 전역이 문화재 보호구역이 확대·지정되며 역사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