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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네 떡집에 떡잔치가 열렸어요!”현암초 3학년 연극 및 온책읽기 수업 활동

지난 5월 31일, 현암초등학교(교장 김대웅) 다목적실에서는 3학년 학생들의 특별한 떡잔치가 열렸다. 일명 ‘만복이네 떡잔치’이다. 만복이는 누구이고 떡잔치는 무엇일까?

 

현암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예술강사 연극 선생님을 모시고 총 10차시에 걸쳐 연극수업을 했다. 3학년 국어과에 나오는‘만복이네 떡집’이야기를 온책읽기와 더불어 연극으로 재구성한 수업이다.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말과 행동이 거칠어서 친구들과 늘 불편한 관계인 주인공 만복이가‘만복이네 떡집’의 신기한 떡을 먹기 위해 예쁜 말을 하고 착한 만복이가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이 수업의 마무리 활동으로 연극 공연과 재미난 미션을 해결하면 만복이처럼 떡을 먹을 수 있는 떡잔치가 열린 것이다.

 

떡잔치는 각 반의 우수 연극팀의 공연을 다같이 관람한 후, 학생들이 한 컵씩 모은 쌀로 만복이네 떡집 이야기에 나오는 꿀떡, 바람떡, 쑥떡, 무지개떡을 준비하고 모둠별 미션을 수행하면 떡을 받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똑같은 역할을 저마다 다르게 표현해내는 연극발표가 인상적이었으며 칭찬의 말이 술술 나오는 꿀떡을 받기 위해 지킴이 선생님, 사서 선생님, 녹색 어머니 등 학교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분들께 칭찬과 감사의 쪽지를 쓰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을 저절로 웃게 만드는 바람떡을 받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담임 선생님을 웃겨야 하는 등 재미난 미션을 수행하며 주인공 만복이가 되어 보았다.

 

3학년 한 학생은 “바람떡을 받기 위해 선생님을 웃겨야 하는 미션이 어렵고도 진짜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평소에는 자주 먹지 않는 떡이지만 재미있는 미션을 해결한 후 받은 떡을 맛있게 먹으며 칭찬의 말을 표현하고, 다같이 웃을 수 있는 풍성한 떡잔치였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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