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봉초등학교는 4월 11일 밤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기 위한 과학 활동의 일환으로 별자리 및 행성을 관측하는 대대적인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혁신지구사업인 ‘삶이 있는 학교 문화’ 과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본 꿈별자리 축제는 별자리 탐구 및 달, 별자리 등을 관측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본교 학생은 물론 인근 학교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지역사회 축제로 진행됐다.

11일 밤에 열린 백봉초 꿈별자리 축제는 1부에는 본교 학생의 미니콘서트, 2부에는 경기도과학교육원 천체 전문 강사들의 지원을 받아 천체 강의, 천체관측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회장(백봉초 윤선미)는 “이번 꿈별자리 축제가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별처럼 밝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본교 김생곤 교장은 "이번 꿈별자리 축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고, 이러한 문화 축제를 통해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 조성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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