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4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7일 열리는 ‘제5회 기흥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갈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박만섭, 유진선 시의원, 나광덕 신갈동 초대 체육회장, 김흥수 신갈동 체육협의회 부회장 등 선수 및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흥수 부회장(좌)과 문제영 동장(우)

이날 기흥구민 한마음체육대회 5개 종목(게이트볼, 여성축구, 줄다리기, 400m계주, 신발양궁)에 출전하는 100여명의 선수들, 감독, 코치 소개 시간을 갖고 선서식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구민 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왕인석 체육회장

신갈동 체육회 왕인석 회장은 “기흥구의 선임동으로 화합과 단합으로 뭉쳐서 이날 다치지 말고 모두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제영 동장

문제영 동장은 “선수단이 승패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즐기길 바란다”며 “구민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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