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축구협회(회장 이윤호)는 신년회를 갖고 새해 활활동을 시작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총회 및 신년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 축구협회장(이한규)과  엄교섭 도의원을 비롯,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김진섭·박원동·안희경시의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체육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이윤호회장은 "용인시 축구협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를 용인시 처인구로 유치 하도록 최대한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내·외빈들도 축구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바란다. 협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의 다각화를 위해 연구하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느 지역이나 운동을 잘하는 지역이 발전된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축구인들 모두 애정을 가지고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처인구 축구협회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구협회를 이끌 임원임명식과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시행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