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통삼근린공원에서 단체 및 지역주민 15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지역주민과 단체가 윷놀이를 하고 오곡밥, 나물, 떡, 고기 등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주민화합을 위해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진행해 다함께 즐기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상갈동 척사대회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주셔 감사드리고 주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에 참여 주민들은 “정월대보름 행사 준비로 주민이 모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화합의 장소를 마련해 주어 맛있는 음식과 윷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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