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재희)는 19일 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연합회(회장 고옥자)와 공동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위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고향주부모임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겸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관내 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단 80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거-튼튼한 우리농협, 준법선거 구현-부정선거 척결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재희 지부장은“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농협 관련단체와 조합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금품선거를 포함한 불법선거 근절과 공명선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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