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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임명 철회‧김용태 조직강화특위 위원장 물러나라"한국당 김근기 전 용인시정 당협위원장 등 당원들 '위원장 교체 반발' 기자 회견

자유한국당 김근기 전 용인시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공개한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의 당협위원장 교체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근기 전 위원장은 지역 당원들과 함께 1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태 조직강화특위 위원장은 물러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전 위원장은 “저는 어려운 시기에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당협을 지켜왔지만 용인시정 당협도 교체대상에 포함되었다.”며 “지난 15일 송파병에서 탈락한 인물이 용인시정 위원장 자리에 낙하산으로 내려왔다. 이는 용인지역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잔인한 행위”라고비판했다.

이어 “이 일을 추진한 김용태 조강특위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탈당에 앞장섰던 인물이고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지역까지 교체지역으로 선정해 당리를 가장한 사리를 추구하려 한다. 이에 김 위원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또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조직위원장의 교체배경, 공모내용, 공모심사기준, 심사결과 등을 육하원칙에 의해 공개하라 ▲지역인사를 배제한 낙하산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빠른 시일 내에 유능한 지역일꾼으로 재공모하라 ▲ 당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자로 재임명되지 않는다면 집단탈당도 불사하고 끝까지 투쟁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근 한국당은 지역위원장 공모과정에서 송파병 지역 오디션에서 탈락한 김범수 전 여의도연구소 이사를 용인시정 지역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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