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강석원)에서는 2018 소통과 나눔마당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가족들을 모시고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일을 꿈꾸고자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500여명의 회원들과 내·외빈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자축했다.

용인시지회를 포함해 용인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주식회사 지산 그룹의 한주식 회장은 300만원의 후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장학금을 수여하며 “연말연시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소외된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것이 걱정되지만 어려움속 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비장애인보다 한발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것”이라고 참석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강석원 지회장은 “오늘 이렇게 용인시지회를 위해 큰 선물을 전달해 주신 한주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2019년에는 한발 더 다가가고 한번 더 소통하는 용인시장애인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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