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신인순) 교수 및 학생 11명이 노인복지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9일(수) 복지관에 방문했다.

이날,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복지관 홍보영상 시청과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방문에서는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원과학대학교 출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종사자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노인복지와 관련된 정보 습득과 더불어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복지관 내 시설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노인복지관 이용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에 방문한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은 “사회복지에 대해 막연하게 갖고 있던 생각이 현장에 와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미래에 복지현장의 인재가 되어줄 학생들이 복지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어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에 대한 홍보 및 프로그램 연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써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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