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목)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 이마트 용인지역 7개 지점과 함께하는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이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김장 나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했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장과 이마트 강원동부권역 최경종 총괄님, 용인권역 7개 지역 지점장(죽전점, 수지점, 용인점, 동백점, 흥덕점, 보라점, 트레이더스구성점),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이윤송), 대한적십자사봉사회가 참석하여 함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이마트와 함께 3년 연속 “희망의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겨울도 풍성하고 맛있는 김치가 용인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소외된 재가 장애인 및 취약계층(노인, 아동) 1,000가정에 전달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희망을 품은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정을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