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최준영 사장)는 나눔의 경영실천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실시했다.

지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자 마련했으며,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이 성금을 모금해 처인구 포곡읍 소재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500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에도 유조선 기름유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 주민에게도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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