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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민들의 건강과 체육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 공로…‘용인시 체육부분 문화상’ 수상
각 동 생활체육단체를 기초로 홍보 및 동 체육회 예산 늘리기에 심혈

<인터뷰> 기흥구 체육협의회 '왕인석 회장

“남은 임기 동안 기흥구 체육회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기흥구민들의 건강, 화합을 위해 체육행사 개최에 앞장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 집행부와 시의회에서도 용인의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예산부분에 대해 더욱 심사숙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태어나 50여년 간 용인시와 기흥구의 성장·변화를 보고 느끼면서 기흥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서비스로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시민들의 욕구충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다. 누구보다 기흥지역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강한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장 왕인석(52)씨다.

왕인석 회장은 기흥구 신갈동 토박이로 그동안 지역과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그는 기흥구 11개동 체육회를 이끄는 제3대 기흥구체육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해 4월 임기를 마치고 다시 제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다시 제4대 회장으로 연임된 만큼 신갈동을 비롯해 동백동, 구갈동, 상갈동, 상하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서농동, 기흥동, 영덕동 11개동 체육회장들의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년 임기동안 더욱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수고와 노력으로 왕 회장은 지난해 ‘도지사 상’ 수상에 이어 지난달 28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제23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에서 ‘용인시 체육부분 문화상’을 수상했다.

왕 회장은 그동안 생활체육의 대중화에 힘쓰고 각종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큰 점수를 얻었다. 특히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줌마렐라 축구대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체육행사 개최를 위해 앞장서오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동안 기흥구의 각 동 체육회장들의 도움으로 모든 체육행사들을 추진해 올 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지만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문화상을 준 것으로 알고 용인시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왕 회장은 기흥구 11개동 체육회를 이끌어오면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것은 용인시로 부터 지원되는 각 읍면동 체육회 보조금이 계속해서 줄어들다보니 체육회를 운영하는 면에서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한다. 또 설상가상으로 기흥구의 체육부분에 대해 가장 큰 현안은 앞으로 자신의 사비를 들여가면서 각 동 체육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에서 복지 분야에 대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체육부분에 대한 보조금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 거기다가 자기 사비를 들여가면서 앞으로 각 동 체육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복지분야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서비스로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시민들의 욕구충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지역체육활동과 행사진행에 있어 예산문제는 필수입니다. 또 예산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 집행부와 시의회에서도 각 읍면동 체육회 보조금을 줄이지 말고 체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는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장으로써 올해 중요한 목표를 세웠다. 첫째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기흥구체육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둘째는 기흥구민의 체육을 통한 화합을 위해 민·관 단체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는 용인시의 각 동 체육회 보조금 지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기흥구민들의 체육활동욕구충족과 주민들의 체육을 통한 화합을 위해 민·관 단체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보조금을 늘리기 위해서도 각 동 체육회장, 실무책임자들 그리고 각 동장들과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항상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흥구민이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육 공간을 만들고 체육행사를 자주 개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 입니다”

왕 회장은 기흥구 체육협의회장 임기 중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체육 및 운동의 효능이 계속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의학적으로도 권장되고 있는 만큼 기흥구민들의 체육과 운동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용인시청, 기흥구청과 각동 체육회장들과 함께 협의하고 토론하여 기흥구민들의 체육과 운동욕구를 충족시키고 기흥구민들의 체육환경이 갖는 문제점 등을 파악한 후 개선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왕 회장은 기흥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선 각 동마다 기존 생활체육단체를 기초로 하여 홍보 및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그리하여 더 많은 기흥구민들이 체육활동을 영위하고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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