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주민생활과는 10일 오전 11시 각 구청 읍면동사무소 인감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김도년 주민생활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흥순 민원행정 계장의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순 계장은 지난 10월 경기도에서 발행한 인감증명사무편람의 주요 보완내용을 설명하며 해당 직원들에게 철저히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보완내용으로는 내국인 임감보호 신청, 교도소 수용자의 인감보호 신청 및 해제, 국내거소신고자 인감증명발급 대리신청시 신분등 확인, 대리발급시 본인 신분증 제출요구 관련, 휴가 중인 군인의 인감신고 방법 등 새롭게 개정된 내용이 소개됐다.

3개구청 및 각 읍면동에서 참석한 34명의 담당자들은 개정된 인감증명사무편람 책자를 교부받고 직원들간 정보 교류의 자리를 갖았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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